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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아주 열받은 얘기 들었지만…오늘도 행복하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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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외출을 나가 악담을 듣게 됐다고 전했다.

11일 손담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글을 게재했다.

손담비는 “날씨 더운 날에는 빙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아주 열받는 얘기를 들었지만 오늘 엄마가 말씀하셨다. ‘똑같은 사람 되지 말라’면서. 역시 맞는 말씀. 오늘도 행복하게”라고 남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과일 빙수가 담겼다.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는 지난 2021년 12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공개 열애를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5월 13일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손담비는 결혼 1주년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결혼한 지 1년이 넘었다. 같이 시간 보낸 것까지 하면 거의 1년 반이 넘어가는데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무 멀리서 찾았던 것 같다. 남편이랑 있으면서 진짜 더 좋은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든다”며 “항상 나밖에 몰랐던 사람이었는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이 사람이 나로 인해서 더 빛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에게 영향을 받아서 많이 변해가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놀랍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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