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남편 이규혁과 결혼 1주년 소감…“열심히 일하고 사랑하자”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결혼 1주년 소감을 밝혔다.

13일 손담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빠 벌써 우리가 결혼한 지 1년이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시간이 진짜 빠르다”며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오빠가 옆에 있어줘서 내 편이 있다는 게 너무 든든하고 편안했다”고 이규혁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예전에는 행복이라는 게 늘 멀게만 생각했는데 오빠랑 있으면서 행복은 가까운 데 있었구나 생각이 든다”며 “철딱서니 없는 나랑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오빠랑 있으면 내가 좀 더 좋은 사람 멋진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라며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늘 친구처럼 소울메이트가 돼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1년 1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해 1월 손담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지난해 5월부터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생활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손담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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