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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건강이상설 제기? "혼자 움직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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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중국의 시나연예에 따르면 중국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서희원에 이름이 올랐다. 

앞서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서희원이 혼자 움직이지 못해 안겨서 화장실에 간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것과 관련해 그의 걱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진 것. 

뿐만 아니라 구준엽도 처제  서희원이 출연하는 토크쇼에 출연해 "보통은 앉아서 밥을 먹는다. 그런데 어쩔 때 서희원이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으면 그 상태에서 내가 밥을 먹인다"고 결혼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서희원의 몸이 허약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희원의 임신설도 제기됐다. 최근 중국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이 9개월 째 모습을 보이지 않아 네티즌 사이에서 임신설이 돌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다.
서희원 인스타그램
서희원의 임신설은 지난해 8월과 11월에도 한차례 제기된 바 있다. 첫번째 임신설 당시 서희원 어머니는 "딸 나이가 몇인데.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서희원은 지난 2021년 중국 재벌2세 사업가 왕샤오페이(왕소비)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두 자녀가 있다.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들은 구준엽은 20년 만에 연락해 재혼에 성공했다. 이들은 과거 연인 사이였으나 소속사의 반대로 결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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