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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공개 앞둔 나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 좋다" 현아 전시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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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현아의 전시회를 찾아 힘을 보탰다.

8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잔뜩 묻어있는 현아의 색"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순수하고 솔직한 현아의 모습이 좋다. 항상 이쁘게만 지내다오"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시회를 즐기고 있는 나나의 모습이 담겼다.
나나 인스타그램
나나 인스타그램
현아는 지난 5일 전시회 ' Ssㅣ발점'을 개최했다. 그는 전시회에 앞서 "진짜 우리가 시작되었다고 느낀 모든 시발점"이라며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이 당신의 시발점이 될지도 모르니"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전시회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나나는 현아의 전시회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남산에서 보낸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나나는 2009년 플레디스 소속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그는 '너 때문에' 활동 당시 레이나와 함께 그룹에 합류했다.

애프터스쿨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했던 그는 2014년 연기에도 도전했다. 영화 '패션왕', '꾼', '자백' 등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굿 와이프'로 드라마에도 데뷔했다. 이후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나나는 공개 예정작인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등과 호흡을 맞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장동윤, 박기웅과 함께 '내 남자는 큐피드' 출연을 확정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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