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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때문에"…배우 이켠, 연예계 은퇴 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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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이켠이 연예꼐 은퇴 이유를 밝힌다. 

5일 오후 방송될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배우 이켠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이날 이켠은 34살에 갑자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동료 연예인 때문이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베트남으로 향한 이유는 배우 류승범 때문이라고. 

올해 나이 42세인 이켠은 1997년 그룹 UP의 4집 앨범부터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으며,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켠 인스타그램
연예계를 은퇴한 후 베트남으로 향한 그는 현재 커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그는 베트남 하노이, 나트랑, 호치민, 푸쿽 등 여러 도시에 자신의 매장을 보유 중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던 이켠은 "2014년 '삼총사'라는 작품을 마지막으로 일을 좀 못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소속사를 이적하며 힘들어졌다는 그는 "(상황들이) 힘들었었고 그러면서 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면서 "리셋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연예계 은퇴를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근 이켠은 '세계테마기행'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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