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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강준, 전역 후 첫 인사…“기다리시는 좋은 활동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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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서강준이 전역 후 기다려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3일 서강준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성숙해진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서강준은 “제가 무사히 전역을 했습니다. 큰 일도 없이 다치지도 않고 무사히 전역했습니다. 사실 전역을 하고 여러분들한테 바로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좀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꾹 참았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맨오브크리에이션 인스타그램
맨오브크리에이션 인스타그램
그는 “꾹 참고 이렇게 촬영하러 왔을 때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기다리셨나요? 저도 기다렸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이 너무 많이 보고 싶었고, 촬영이 너무 하고 싶었고,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고, 부모님과 친구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나왔으니까 하고 싶은 것들 다 하면서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는 좋은 활동으로 꼭 찾아뵐테니 기다려주세요. 또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또 게재된 글에는 “신고합니다! 목빠지게 기다렸던 서강준 배우~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응원 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활동 보여드릴테니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 많이 들려드릴게요! 환영해주세요”라고 끝 맺었다.

앞서 서강준은 지난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지난달 22일 만기 전역했다.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치즈 인 더 트랩’, ‘너도 인간이니?’, ‘제 3의 매력’, ‘그리드’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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