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휴가 나온 근황 포착…제대는 언제?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서강준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19일 축구선수 김영광 인스타그램에는 "이게 얼마 만이야. 휴가 나온 강준이랑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누나랑 형 보러 와줘서 고마워 제대 한 달 남았으니 나오면 더 자주 보자 운동 끝나자마자 바로 와서 팀츄리닝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광, 김은지 부부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전해진 그의 근황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993년생인 서강준은 올해 나이 31세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정식 데뷔 전 '신사의 품격', '아름다운 그대에게', '굿닥터'에도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치즈 인 더 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그리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서강준은 잘생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뷰티 인사이드', '해피 뉴 이어'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서강준은 '룸메이트'에 고정 출연하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2021년 11월 입대해 운전병으로 복무 중인 그는 오는 5월 22일 전역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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