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최강창민은 파이널 무대에 마지막으로 올라갈 20등 후보로 강이랑, 금진호, 유우마, 케이단, 하석희가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세미파이널을 시작하면서 최강창민, 우영, 진영, 강승윤, 소연은 참가자들의 프로듀서로서 곡을 주게 됐다.
먼저 소연의 곡 ‘SPACEMAN’을 발표했고 브라스가 포인트인 트랙과 통통 튀는 사운드들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강승윤이 만든 곡은 ‘뛰어(RUN)’으로 파이널만을 앞둔 소년들이 부디 결승선까지 행복하게 완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팝댄스 장르곡이다.
진영이 만든 곡은 ‘꽉잡아’는 감성으로 담아낸 팝 댄스곡으로 아련한 소년미에 남자다운 모습까지 두 면모를 갖춘 가사 콘셉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영이 만든 곡은 ‘Snacks’로 라틴 힙합 장르의 곡으로 경쟁에서 지친 나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표현한 곡이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방송캡처
MC 최강창민은 “이번 곡은 개인전으로 팀내에서 1등을 받은 소년은 베네핏을 받게되고 담당 프로듀서에게 선택받은 소년도 베네핏을 받는다”고 전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소연, 강승윤, 진영 곡에 이어 케이단, 유준원, 진명제, 태선, 링치, 남승현, 박형근등 7명의 소년들이 우영의 ‘스낵스(Snacks)’ 무대를 보여주게 됐다.
우영은 스낵스 팀을 위해 피자를 사서 방문했고 팀원들을 격려했고 피나는 연습 끝에 무대에 오르면서 과연 ‘스낵스 팀’ 중 누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을지 결과가 발표됐다. 케이단, 유준원, 진명제, 태선, 링치, 남승현, 박형근등 7명의 소년들이 우영의 ‘스낵스(Snacks)’ 무대에서는 링치가 2등, 유준원이 1등을 차지했다.
우영 프로듀서가 선택한 베네핏 소년은 진명제로 선정되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세미파이널 신곡 미션이 막을 내렸다. MC 최강창민은 팀원이 받은 개인 투표수가 1등인 소년에게는 팀 전원에게 베네핏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개인 투표수가 가장 많은 최종 1등 팀은 소연 프로듀서와 이한빈이 있는 스페이스맨 팀이 됐다. 오프닝에서 판타지 소년들이 세미파이널 각오를 밝혔는데 4학기 1등이었던 홍성민은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5년간 열심히 달려왔다. 매번 데뷔의 문턱에 걸려 많이 좌절했지만 이번에는 꼭 데뷔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2위 유준원은 “평소에는 부끄럼이 많지만 무대에 서면 180도 바뀐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대에 설 수 있었던 만큼 데뷔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파이널 무대는 1, 2등 홍성민, 유준원팀으로 구성하고 두 사람이 원하는 팀원을 뽑게 됐다.
파이널 공연 곡으로 Gesture와 Shut off가 결정됐고 제스처(Gesture)는 베이스 기반의 하우스 트랙에 스트링 선율이 매력적인 곡이다. 셧오프(Shut off)는 주변의 시선과 방해는 차단하고 자신의 꿈을 이뤄내라는 메시지가 담긴 몽환적인 분위기와 후렴 탑 라인이 인상적인 곡인데 한순간에 빠진 사랑에게 보내는 제스처를 표현했다.
홍성민과 유준원 팀은 원하는 곡을 얻기 위해 단체 줄다리기와 릴레이 계주, 닭싸움 대결을 했고 유준원 팀이 승리하고 제스처(Gesture) 곡을 고르게 됐다.
또 파이널 무대에 오를 소년으로 20등 금진호, 19등 하석희, 18등 케이단, 17등 유우마, 16등 강대현, 15등 김규래, 14등 오현태, 13등 문현빈, 12등 산타, 11등 강민서, 10등 황재민, 9등 태선, 8등 이한빈, 7등 링치, 6등 히카리, 5등 소울, 4등 히카루, 3등 김우석, 2등 홍성민, 1등 유준원이 차지하고 탈락자는 김범준, 진명제, 남승현, 하야토, 박형근, 강이랑, 김대희, 강현우가 됐다.
MBC, 일본 OTT 아베마와 함께하는 예능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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