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성형 전 사진 재조명…"쌍커풀+코 두 번 했다"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방송인 박군의 성형 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박군과 한영이 피부과에 방문했다.

이날 한영은 박군에게 "사람들이 내가 피부관리 많이 해줘서 예뻐졌다고 하더라. 내가 더 예뻐지게 해줄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번에 여기서 말했더만. 쌍커풀(수술)도 했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영은 "쌍커풀 잘됐다. 말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코도 했다. 코도 두 번이나 했다. 한 번이 조금 낮게 되서 마음에 안 들었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폭로하는 한영을 향해 이지혜는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말하냐"며 대신 발끈해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박군은 피부 관리를 시작, 인형을 품에 안고 관리를 받았다. 박군은 시술을 받으며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해 진피층에 열이 침투돼 조직들이 응고되면서 피부 탄력, 개선을 할 수 있다고 설명을 들었다.

박군은 "하나도 안 아프다. 하고 있는 게 맞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인형도) 필요 없을 것 같다. 목에도 해주시면 안되냐"며 능청스러움을 보이기도 했다.

시술이 끝난 후 한영은 "얼굴이 완전 살아났다. 희한하다. 많이 부어있었는데. 더 어려지면 좀 곤란한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군은 '동상이몽' 방송에서 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쌍커풀 수술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박군의 성형수술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지금이 더 어려졌다", "보기 좋다"등으로 반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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