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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한효주, 강호동 "눈매가 섹시하다" 이상형이다 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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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박효주가 강호동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0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박효주는 “호동이의 눈매가 늘 섹시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기분 최고조가 됐고 MC들은 “걸신을 건드렸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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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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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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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 캡처
한효주는 “아형에 나와서 강호동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연예인들 있으면 맨날 질투했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현주엽도 이상형이다. 고대 팬이었다. 서장훈을 늘 예리한 눈빛으로 봤었다”고 덧붙였다. 

연기를 시작한 동기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엘은 “학교에서 조용한 학생이었다. 출석부에만 존재하는 학생이었다. 부모님께 허락받고 자퇴를 했고 너무 우연히 연기학원에 호기심이 생겼었다”고 말했다. 

진서연은 “배우들은 내성적인 사람이 많았다. 출석 부르면 ‘네’를 못했다. 학교가 너무 무서웠다. 말을 못하니까 말을 안 하는 직업을 하자 그래서 모델을 했다. 광고를 찍다 보니 연기가 됐고 너무 재밌었다. 내가 아니니까 창피하지 않았다. 내 캐릭터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여고괴담4 주연으로 시작했다. 오디션을 봤고, 2박 3일 합숙으로 4500대 1을 3명으로 추렸다. 당시 여고괴담이 스타 등용문이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7살 때부터 부모님께 배우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우연히 기획사 대표를 만났고, 사진을 찍자고 했고 내가 ‘돈 들어요?’라고 말했었다. 찍어볼게요 하고 찍게 되다가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네 사람은 센 캐릭터 전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엘은 “나는 트랜스젠더 역할만 두 번 연달아서 했다. 영화 ‘하이힐’에서 했는데, 다음으로 ‘괜찮아 사랑이야’로 했었다. 내가 생각했을 때 제일 센 거는 ‘도깨비’ 삼신할매였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차도녀 역할을 많이 했다. 구타유발자들이라는 영화를 했고, 공포물 ‘므이’를 찍었다. 스릴러 같은 역할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각자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한효주는 “남편이 처음엔 너무 부드럽게만 말해서 싫어했었다”며 “그게 진실이 아닐 것 같았다. 그런데 10년 뒤에 다시 만났는데 똑같은 말투더라. 그리고 아는 언니가 남편감을 알아보려면 그 남자가 자기 엄마랑 통화하는 것을 살펴보라고 하더라. 그게 십년 뒤 자기 아내에게 하는 말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엘과 한효주는 서로 궁금했고 같이 연기하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인 때 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엘은 “초반에 감독님으로부터 에로틱 스릴러 같은 거나 찍으라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진서연은 신인 때 진짜 중요한 신이었는데 상대 대사 쳐주는 배우가 안나오겠다고 해서 거기 계속 계셨던 대배우 분이 ‘내가 해줄게 무조건 울어’ 그러셨는데 너무 서러워서 많이 우는 신도 아닌데 흡족하게 나왔다. 결론적으로 잘 찍었지만 난 신인배우들한테 현장에서 절대 저런 배우가 되지 말자 그리고 저 배우로 인해 꼭 독기를 품고 성공하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진서연이 촬영장에서 모두에게 너무 잘해준다. 보통 이 사람을 밟고 일어서야 된다 이 마인드인데 진서연은 아니다”고 말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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