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카니지’ 제나 오르테가, ‘웬즈데이’의 목숨 건 탈출…한국인의 소울푸드, ‘말아톤’ 속 짜장면 外 [영화가 좋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학살이 벌어지는 공포·액션의 신작 영화 ’아메리칸 카니지’를 소개하는 한편, 한국인의 소울푸드 장면을 조명했다.

13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택배기사’(넷플릭스 시리즈), ‘킬링 로맨스’, ‘올빼미’, ‘청년경찰’, ‘#아이엠히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소문의 시작’ 코너를 통해 신작 ‘아메리카 카니지’를 소개했다. 지난 11일 개봉해 현재 상영중이다.

영화 ‘아메리칸 카니지’는 ‘커버처 : 세이브 더 퓨처’를 연출한 디에고 할리비스 감독의 신작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의 제나 오르테가를 비롯해 조지 렌드보그 주니어, 에릭 데인, 알렌 말도날도, 브래트 컬렌, 조지 디아즈, 앤드류 캠퍼, 팔로마 블로이드 등의 배우들이 함께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불법이민자를 추방하며 대권을 노리는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들의 아이들을 체포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린다. 새로 구금된 청소년들에게 노인들을 돌보는 것을 자원하면 기소를 취해해준다는 조건을 제안하는데…….

‘신들의 전쟁’ 코너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면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국인의 영혼을 달래주는 영화 속 가성비 갑 소울푸드로 언급한 음식은 바로 짜장면과 라면 등이다. 라면은 가성비 최고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짜장면은 ‘말아톤’의 먹방 장면이 유명하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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