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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덕후생활’ 이연희X홍종현X정윤호 “홍보팀 지인 찬스” 디즈니+ 드라마 ‘레이스’ 봐야 하는 이유는?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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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19일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디즈니+ 드라마 ‘레이스’ 배우 인터뷰를 공개했다.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방송 캡처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방송 캡처
‘더 문화시민’ 코너를 통해서는 ‘소년 아메드’, ‘저스트 텐미닛’ 코너를 통해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아니었다’ 코너를 통해서는 ‘블랙 워터: 어비스’ 등의 작품을 다루며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드라마 ‘레이스’에 출연한 이연희, 홍종현, 정윤호와의 인터뷰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작품명 ‘레이스’는 영어로 표기할 때 ‘R.A.C.E’로 글자마다 점을 찍는데, 이에 대해, 홍종현은 “한 글자 한 글자가 다 약자”라며 리서치(조사, Research), 액션(행동, Action), 커뮤니케이션(소통, Communication), 이밸루에이션(가치, Eevaluation) 등 홍보팀을 상징하는 단어로 만들었음을 설명했다.

학벅을 보지 않는 ‘스펙 아웃’ 경력 특채로 대기업 홍보팀에 입사해 갖은 차별을 당하는 ‘박윤조’ 역을 맡은 이연희는 “(홍보팀 지인들에게) 일단 제가 궁금한 것들을 많이 물어봤다. 왜 홍보 일을 하는지, 어떤 점이 일을 하게끔 만드는지 (궁금했다)”라며 캐릭터 연구에 공을 들였음을 밝혔다.

해당 드라마를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윤호는 “아무래도 많은 세대가 공감하면서 ‘더 열심히 한 번 해보자’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 같다”는 관전 포인트를 어필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본방은 금요일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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