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뱀뱀 첫 만남 회상→절친 블랙핑크 리사 언급…“리사가 소개해줘”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민니와 뱀뱀이 블랙핑크 리사를 언급했다.

19일 뱀뱀의 유튜브 ‘뱀집’ 채널에는 ‘방송 아님 주의 뱀뱀과 민니의 프리한 우정 (feat. 쏨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여러분들 잘 지내셨나. 오늘 특집은 너무 나오고 싶은 친구 한 명이 있어서 하나 더 이렇게 추가하게 됐다”며 “저랑 같은 국적이고 물이 많이 오른 상태라 너무 기분이 좋다”고 시즌1 마지막 손님인 민니를 소개했다. 민니는 뱀뱀의 생일 선물과 안주를 들고 방문했고 뱀뱀은 “네가 쏨땀 먹고 싶다고 해서 파파야 시켰다. 아침에 내가 미리 손질해놨다”며 “얼마 만에 먹지? 내가 해준 쏨땀?”이라고 물었고 민니는 “2년. 내가 마지막에 놀러온 게 작년이었다”고 답했다.

뱀뱀은 근황을 물었고, 민니는 “스케줄하고 있다. 우리 컴백 준비”라고 답했고 “곧 컴백한다. ‘퀸카’라는 곡으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식사를 했고 뱀뱀이 “‘뱀집’ 나와서 뭐하고 싶었나”라고 묻자 민니는 “그냥 놀러오고 싶었다. 태국 음식 먹고 수다 떨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대화 중 뱀뱀은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나?”라고 물었고 민니는 “기억난다. KCON 아냐?”고 말했다. 그의 말에 뱀뱀은 “리사가 민니 아냐고 그래서 안다고”라고 답했고 민니는 “나 리사랑 볼링 쳤나 보다. 볼링 치고 너 만나러 갔나?”라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뱀뱀은 “그때 처음 보고 연습생 때부터 아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민니는 “연습생 때 난 널 알았다. 너는 날 몰랐잖나”라며 “우리 근처에 살았다. 나는 맨날 너 봤다”고 말했다. 이어 뱀뱀은 “리사가 소개해준 거 맞다”고 세 사람의 친분을 언급했다.

민니가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지난 15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로 컴백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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