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아이돌학교' 출신 나띠, 근황 보니…걸그룹으로 재데뷔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나띠가 또 한 번 도전에 나선다.

15일 키스 오브 라이프 공식 계정에는 "KISS OF LIFE 나띠 (NATTY) 'Complex is over-rated' IN JULY COMING SO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12일 S2엔터테인먼트는 7월 론칭 예정인 4인조 걸그룹의 팀명 키스 오브 라이프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소속사 측은 키스 오브 라이프의 공식 채널들을 오픈하기도 했다.

S2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또한 두 소속사의 전 대표였던 홍승성이 2020년 설립한 기획사다.

홍승성은 god, 비, 2PM, 2AM, 포미닛, 비스트, BTOB,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 등의 아티스트를 제작한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나띠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그는 2013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트와이스 멤버가 되기 위한 JYP 연습생 16명의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식스틴'에 최연소 연습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트와이스로 데뷔하지 못한 나띠는 이후 소속사를 나와 2017년 무소속으로 엠넷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다.

'아이돌학교'에서도 결실을 하지 못한 나띠는 이후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어 2020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2022년 S2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나띠는 신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로 데뷔하게 됐다.

여러 번의 도전 끝에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나띠의 추후 활동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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