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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 황정빈 작가 '양산을 쓴 친칠라' 1000만원 이상 낙찰, '흑과 백' 특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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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노머니 노아트’가 ‘흑과 백’ 특집으로 꾸며진다.

11일 방송된 ‘노머니 노아트’의 황정빈 직기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노머니 노아트’는 4명의 작가들과 함께 흑과 백 특집으로 꾸며진다. 작가들은 각자의 개성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첫 번째 아티스트 황정빈. 황정빈의 큐레이터로 나선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우아함이 느껴지지 않냐”고 소개했다. 황정빈 작가는 2017년 중국미로 당선되었다. 황정빈 작가는 친칠라를 그림에 내세우며 명화를 재해석 하고 있다.

‘양산을 쓴 친칠라’를 출품한 황정빈 작가는 “명화를 재해석 하는 이유는 유명한 명화를 그린 작가들을 이해하고 싶어서다”라고 설명했다. 황정빈 작가는 명화 재해석과 함께 추상화에도 친칠라를 시그니처로 출연시키고 있다고. 황정빈은 “친칠라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가 나쁜 놈이야’를 그린 작가 채정완은 개인전 8회, 단체전 50회 이상의 실력있는 작가로 확고한 작품 세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채정완 작가는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본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책임지는 사람이 왜 없을까 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답했다.

채정완 작가는 “불만은 개인이 혼자 가지고 있으면 불만으로 그치지만 다수의 불만은 사회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된다. 제 작품 속 캐릭터는 익명성을 띈 군중이다. 특정 인물,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 똑같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동진 작가는 폐품을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작가는 “아버지 어머니가 고물상을 운영하셨다. 처음에는 그게 너무 싫었다. 그런데 나한테 큰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재해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라이브 드로잉을 통해 황정빈 작가가 우승을 차지했다. 황정빈 작가의 작품은 300만원으로 경매가 시작됐다. 이날 ‘미스터 갑니다’라는 애칭을 얻은 콜렉터가 거침없이 경매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KBS2 노머니 노아트 캡처
최종적으로 황정빈 작가의 친칠라 그림은 천 오십 만원으로 낙찰됐다. 콜렉터는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림을 보자마자 너무 좋더라. 꼭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림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황정빈 작가는 “더욱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머니 노아트’는 예술 경매 프로그램으로 개성과 능력을 갖춘 신진 아티스트를 찾는데 주목하는 아트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21시 5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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