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소영이 광교 서점 4주년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오가는 서점이지만 막상 오면 일하고 있거나 회의하고 있을 때가 많아 손님들이 저를 보셔도 인사하기 쑥스러워 하실 때가 많아요. 앞으로는 대놓고 '오늘 갑니다!' 예고하고 인사드리는 날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4년 전, 광교점을 만들기로 계약한지 얼마 안 되어 수아를 임신했습니다. 계획한 일이긴 했지만 입덧은 처음이라 피 땀 눈물로 광교점을 만들었네요. 공사 감독하고 메뉴 테스트하다가 앨리웨이 화장실에서 구역질한 기억이 새록새록"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소영은 "광교점은 그 뒤로 큐레이션 서점이자 중형 서점 브랜드로서 좋은 모델이 될 만한 모습을 제시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광교점을 구경하러 오시기도 하고, 광교 모델로 출점 제안을 받기도 하고요. 그동안 정말 훌륭한 직원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뱃속에 있던 아이가 벌써 5살이 되었군요. 오늘 뚜아를 데려왔는데 여기서 태교한 걸 아는지 모르는지. 태어나 첨으로 아빠랑 둘이 키카도 가보고, 다녀오더니 자기 너무 힘들다며(내가 더 힘들거든) 서점에서 잠들어버린 걸 들쳐업고 집에 갑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비 오는 데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책발전소광교_4주년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2017년 11월 합정, 2018년 8월 위례, 2019년 4월 광교에 북카페 겸 서점을 오픈했으며, 위례 서점은 지난 2021년 12월 폐업했다.
현재 김소영은 사업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오가는 서점이지만 막상 오면 일하고 있거나 회의하고 있을 때가 많아 손님들이 저를 보셔도 인사하기 쑥스러워 하실 때가 많아요. 앞으로는 대놓고 '오늘 갑니다!' 예고하고 인사드리는 날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광교점은 그 뒤로 큐레이션 서점이자 중형 서점 브랜드로서 좋은 모델이 될 만한 모습을 제시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광교점을 구경하러 오시기도 하고, 광교 모델로 출점 제안을 받기도 하고요. 그동안 정말 훌륭한 직원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뱃속에 있던 아이가 벌써 5살이 되었군요. 오늘 뚜아를 데려왔는데 여기서 태교한 걸 아는지 모르는지. 태어나 첨으로 아빠랑 둘이 키카도 가보고, 다녀오더니 자기 너무 힘들다며(내가 더 힘들거든) 서점에서 잠들어버린 걸 들쳐업고 집에 갑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비 오는 데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책발전소광교_4주년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2017년 11월 합정, 2018년 8월 위례, 2019년 4월 광교에 북카페 겸 서점을 오픈했으며, 위례 서점은 지난 2021년 12월 폐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09 02: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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