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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일본 팬미팅→'경소문2' 촬영…활발한 근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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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조병규가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규를 위한 2023년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이라며 팬미팅의 날짜와 시간, 장소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조병규의 첫 번째 팬미팅 'CHO BYEONG KYU FIRST FAN MEETING IN JAPAN 2023'은 오는 5월20일 도쿄 닛쇼홀에서 개최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병규 인스타그램
조병규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 12일에도 "일본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조병규는 지난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SKY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경소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경소문'이 크게 히트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났으나,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되며 주춤했다. 학폭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그는 당시 거론되던 차기작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그는 학폭을 부인하며 법정 공방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꾸준히 복귀를 준비한 그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  드라마 '찌질의 역사' 등의 촬영을 마쳤고, 단편 영화 '스쿨카스트'를 공개했다. 

최근에는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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