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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위해 달릴 수밖에"…남궁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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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의사 겸 작가 남궁인이 의료 현장에서 느낀 사명감을 이야기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11회에는 캠핑카를 타고 7번 국도 여행을 떠난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응급의학과 남궁인 교수가 네 자매를 찾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남궁인 교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병원을 찾는 응급 환자들의 사례를 설명한다. 그는 "부러지지 않은 칫솔을 통째로 삼킨 환자가 온 적 있다"라고 놀라움을 자아낸다.

남 교수는 의외의 물건들을 삼킨 환자들, 살아있는 뱀을 잡아 온 남편, 노년층의 일상 속 낙상 사고 등 응급 사건부터 의사 폭행 사건까지 의료 현장에서 겪은 일화들을 공개한다.

또한 "내가 걸으면 그동안 환자는 몇 초간 더 죽어있게 되기 때문에 달릴 수밖에 없다"라며 의사로서 느끼는 사명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자매들은 코코넛인 줄 알고 휘발유를 먹었던 일화부터 피로회복제인 줄 알고 아세톤을 마신 일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세 종류 이상의 약물 복용, 비타민 과다 섭취 등 궁금했던 것들을 남 교수에 물어본다.

남궁인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과거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담당의였으며 관련해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11회는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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