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천러, 컨디션 난조로 월드 투어 스케줄 불참…“너른 양해 부탁”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NCT 멤버 천러가 스케줄에 불참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NCT 천러 스케줄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NCT 천러가 감기 몸살 증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부득이하게 오는 4월 29일, 30일 MANILA와 5월 1일 SINGAPORE에서 예정되어 있던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천러의 건강 회복을 위해 내린 결정이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천러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5월 13일,14일 진행 예정인 마카오 공연부터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천러가 소속된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지난 2월부터 월드 투어 ‘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해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일본 공연에 이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휴스턴,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공연까지 마쳤으며, 29일 마닐라, 5월 1일 싱가포르, 13일과 14일 마카오, 20일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엔시티 드림은 지난해 12월 스페셜 앨범 ‘Candy’를 발매했다.

이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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