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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슈카, 가상화폐 폭락 예언→미래 언급…“저는 지옥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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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유튜버 슈카가 가상화폐 예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짠, 마이웨이’ 특집으로 최수종, 박영진, 슈카, 곽윤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안영미는 “최근에 수많은 목숨을 구한 예언을 하셨다더라”고 질문했고, 슈카는 “좀 됐다. 코인(가상 화폐)이 안 좋을 수 있다, 위험할 수 있다. 위험하잖나”라고 입을 열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그는 “그렇게 얘기 했는데 우연치 않게 조금 있다가 코인 시장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며 “제가 일요일에 얘기했는데 그 다음 날부터 좀 문제가 생겨서”라고 당시 상황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말에 MC 김국진은 “코인은 지금도 위험하냐”고 물었고 슈카는 “예를 들면 주식이 100개 있을 때 문제가 있는 건 한 10종목 정도 되잖나. 10%가 함정이 있고 90% 정도는 그래도 가치가 있는 주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위험하다고 우린 얘기한다”며 “근데 코인 시장은 종류가 너무 많고 10개 중에 반대로 9개 정도는 위험할 수가 있다. 굉장히 어렵다. 추천하기는 대단히 어렵다”고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이번에 대하락장 오기 전에 본인 건 정리했나”라고 물었고, 슈카는 “인생에 운이란 게 있는데 가끔 없을 때도 있더라”며 “그렇게 얘기하고 저는 지옥에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슈카는 방송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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