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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브랜드뮤직과 전속계약…"라이머와 신뢰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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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본명 이용운)가 브랜드뮤직과 손 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WELCOME 2 BRANDNEW 'MUZIE / 뮤지''라는 문구와 함께 뮤지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뮤지의 브랜뉴뮤직 합류 소식을 알렸다.

뮤지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함께 자신의 발라드 프로젝트 '밀린 일기', '내가 널 닮아서', '그대를 알기 전에 내 모습으로' 등을 발매하며 이어진 깊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 / 브랜뉴뮤직
뮤지 / 브랜뉴뮤직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UV(유브이)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뮤지는 시티팝, 하우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여기에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또 특출난 방송 감각으로 안영미와 3년 7개월 동안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두데)'의 DJ로 활약하며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다만 최근 안영미와 뮤지는 '두데'에서 하차해, 추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브랜뉴뮤직은 "뮤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뮤지의 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나이 43세인 뮤지는 2010년 그룹 하이사이드의 싱글 앨범 'High Syde'로 데뷔해, 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을 수상한 바 있다. 

브랜뉴뮤직의 소속 가수로는 대표 프로듀서 라이머를 포함해 범키, 한해, 양다일, 이루펀트, 그리, 한동근, 빈센트블루, AB6IX(에이비식스), BDC(비디씨), YOUNITE(유나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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