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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느낌 나"…'백반기행' 대전 두부두루치기, 손석구 반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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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백반기행'에 대전 두부두루치기가 소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96회는 대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식당이 소개됐다. 식당을 찾은 허영만과 손석구, 최윤영은 두부두루치기를 주문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두부두루치기를 맛본 손석구는 "진짜 맛있다. 고소하다. 진짜 맛있다. 맛 표현에 대해 소극적이었는데 맛 표현을 도전해 보고 싶게 하는 맛"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물탕에 있는 두부 먹는 느낌이다. 매운탕 느낌 난다"라며 "두부가 보통 두루치기에 있는 두부보다 훨씬 더 연해서 매운탕에 있는 두부 느낌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곳의 두부두루치기에는 당면, 밀가루면 두 가지 면 사리가 들어있다. 손석구는 "면 요리를 좋아하는데 면이 두꺼워서 제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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