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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차오루 “한국의 소곱창 그리웠어” 팔자 안 좋아 1R에 등장…피에스타 우정 여전해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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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 기사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16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8주년 400회 특집을 방송, 가왕 ‘우승 트로피’의 5연승 저지에 도전하는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른 후 ‘팔레트’에게 진 ‘이팔청준’의 정체는 이펙스 금동현,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부른 후 ‘7전8기’에게 진 ‘팔보채’의 정체는 개그맨 김수영,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부른 후 ‘팔도사나이’에게 진 ‘강남8학군’의 정체는 굴렁쇠 소년 출신 배우 윤태웅이었다.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른 후 ‘팔색조’에게 진 ‘팔방미인’은 바로 피에스타 차오루였으며, 그의 깜짝 등장은 반가움을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그가 노래를 잘 했으나 팔색조가 노래를 워낙 잘했다고 아쉬움을 표하자, 차오루는 “맞다. 제 탓이 아니다. 팔자(대진운)가 안 좋다”며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 그리고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근황에 대해서는 14년 동안 한국에서 활동 후, 부모를 비롯한 가족과 함께 있기로 결심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소곱창, 시청자 여러분, 피에스타 멤버들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피에스타 멤버와의 여전한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참가 과정에도 메인 보컬 혜미가 선곡을 도와주고 녹음도 해줬으며, 리더 재이가 일일 매니저로 촬영장까지 데려다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 코미디 오디션 프로그램의 PD의 제안으로 ‘라디오스타’의 ‘오열 개그’로 개그에 도전했지만 바로 떨어진 사연도 꺼냈다. 본인이 재밌는 사람이기보다 김구라를 비롯한 선배들이 잘 받아줬던 것이라고 돌이켰다.

이에 김구라가 웃기다고 칭찬하자 “감사하지만 저 봐주자 말라. 머릿장머리(버르장머리) 없어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방은 일요일 저녁 6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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