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꾸라', 사쿠라·츠키·마시로 일본인 멤버 만남 예고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와 일본인 멤버들의 만남이 예고됐다.

12일 유튜브 채널 '겁도 없꾸라'에는 '[SUB] 낙지 한상에 소주 없으면 UNFORGIVEN 사쿠라 소원 성취 타임 (with 홍석천&권진아) [겁도 없꾸라] EP.20'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권진아, 홍석천과 함께 낙지 요리 만들기에 도전하는 사쿠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 끝에는 다음 주에 공개된 '겁도 없꾸라' 예고편이 담겼다. '겁도 없이 K-페스티벌 즐기기'가 예고된 가운데, 함께 출연하는 게스트는 츠키, 마시로다.

세 사람은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가 하면 딸기 수확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은 모두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 국적의 멤버들이다.

츠키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2020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츠키는 2021년 한국에서 그룹 빌리로 데뷔했다.

1999년생인 마시로는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참가하여 최종 순위 8위를 차지, 2022년 케플러로 데뷔했다.

마시로 또한 일본에서 알파버비즈 멤버, 모델, 배우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사쿠라는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2011년 HKT48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사쿠라는 이후 한국에 넘어와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연습생 생활을 다시 거친 후 지난해 르세라핌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겁도 없꾸라'는 데뷔 12년 차 신(神)인 사쿠라가 '도전이 일상' 강철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이든 겁도 없이 도전해 보는 꾸라의 겁상실 프로젝트를 담은 웹예능이다.

매수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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