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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라비, 빅스 탈퇴 결정…남은 멤버들 활동은?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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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빅스(VIXX) 멤버 라비의 탈퇴가 확정되면서 남은 멤버들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전 라비는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김정기 판사)으로 열린 병역법 위반 등 혐의 1차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이어 라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과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환으로 사회복무 판정을 받고 활동을 위해 복무를 연기하던 중 더 이상 복무 연기가 어려운 시점에 도달하게 됐었다"고 전했다.
라비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라비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그는 "당시 사내의 유일한 수익 창출 아티스트였다는 점과 코로나 이전 체결한 계약서들의 이행 시기가 기약 없이 밀려가던 상황 속 위약금 부담으로 복무 연기가 간절한 시점이었다. 그 간절한 마음에 저는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 회사에 대한 걱정과 계약 관련 내용들이 해결이 된 시점에 사회 복무를 하겠다는 신청을 자원하여 작년 10월부터 복무를 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가수 그 이상의 존재로 오랜 시간 저의 인생 자체를 열렬히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함께한 시간들이 모두 부정 당하고 무너져 내리는 마음을 겪게 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남겼다. 

이날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또한 "빅스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 라비의 빅스 팀 탈퇴에 대해 안내드린다. 멤버 라비는 당사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금일 부로 팀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라비 탈퇴를 공식화했다.

앞서 지난 2020년 빅스의 멤버 홍빈이 탈퇴했다. 당시 홍빈은 인터넷 개인 방송 1주년을 기념해 음주 방송을 진행, 방송 도중 동료 아이돌 그룹을 비하하고 시청자들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는 행동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어 라비의 탈퇴까지 확정되며 빅스는 4인 체제가 됐다.

빅스는 2012년 싱글 앨범 'Super Hero'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엔(차학연)은 MBC '조선변호사'에서 '유지선' 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레오,켄,혁은 3인조 유닛 활동으로 활동,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

병역 비리로 인해 라비까지 팀에서 탈퇴하게 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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