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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D-7' 옹성우,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마쳐→육군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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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옹성우가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을 마쳤다. 

10일 옹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쎈여자 강남순'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옹성우는 "긴 시간 달려온 감독님, 배우,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웃으며 함께 해온 시간들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긴 기간 동안 곁에서 챙겨주고 고생해준 헤메스 그리고 매니저형 덕분에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리고 항상 큰 응원과 위로의 말들로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위로들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많이 사랑해주세요 곧 만나요!!"라고 전했다. 
옹성우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 상자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옹성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티아라와 귀걸이, 목걸이를 한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생했어 성우야", "정말 긴 시간 고생많았고 좋은 연기로 꽉 채워줘서 고마워", "무사히 촬영이 끝나서 안심입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한 옹팀 수고 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지난 2017년 방영된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를 그리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올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옹성우는 오는 1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생활을 이어갈 예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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