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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 4월 육군 현역 입대…“입소식은 비공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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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입대한다.

1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옹성우/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옹성우/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JTBC는 이날 옹성우가 영장을 받고 육군 현역 입대가 확정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옹성우는 입대 전까지 진행 중인 스케줄을 마치고 입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판타지오 소속 연습생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옹성우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워너원 공식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는 솔로 가수 겸 배우로 전향했다.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커피 한잔 할까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서울대작전’, ‘별빛이 내린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옹성우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겅희식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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