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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 갑상선암 투병 후 건강 상태 공개…“정체되어 있던 나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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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암 이후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지난 6일 박소담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022 4월, 2022 12월, 2023 4월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수술 후 정체되어 있던 나의 몸”이라며 “선생님 덕분에 저 더 열심히 꾸준히 할게요”라고 필라테스 전문가를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어 “비가 오니 더더더”라며 “선생님이 선물해주신 옷 덕분에. 저에게 꼭 맞는 옷을 선물해주셔서”라며 실시간으로 필라테스 중인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박소담은 “생각보다 너무 힘든 동작”이라며 “이 동작이 왜 이렇게 힘들까요? 똑같이 팔만 들면 되는데 도대체 왜”라고 소화하기 힘든 동작에 고민일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필라테스 동작을 소화하는 박소담의 모습을 비교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에서는 기구 위에 자세를 잡고 있는 박소담의 옆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박소담은 지난 2021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을 통해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해 ‘특송’ 홍보 활동을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소담은 드라마 ‘이제, 곧 죽습니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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