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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성시경, SNS 문외한에서 129만 구독자 크리에이터가 된 사연-훈남 외국인 기관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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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선을 넘는 사람들’ 특집이 나왔다.

5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188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진행으로 한국 최초 외국인 기관사 알비올 안드레스, 회계사 출신 경찰 이진아 경위,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가수 성시경이 ‘선을 넘는 사람들’ 특집으로 인생사를 들려줬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첫 번째 자기님 김영진은 BTS, 나오미 캠벨, 틸다 스윈튼 등 월드스타들이 사랑하는 한복 디자이너이다. 특히 김영진 디자이너의 한복은 BTS 지민이 뮤비에서 입은 점프수트 한복으로 유명하다. 

그는 패선 브랜드 영업 사원으로 근무하던 중 명품 브랜드 GV2에 스카우트되어 판매왕에 등극했고 갤러리아 백화점 남성복 매장 매니저를 했다. 이후 단골손님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는데 그는 루이비토 코리아 대표였는데 파리본사 바잉을 담당했다.

자기님은 술자리와 외국음식에 적응이 힘들었고 “내가 원하는 것이 뭘까?라는 고민하고 빈혈로 자주 쓰러지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라고 하며 어릴때부터 한국무용을 배우며 꿈을 꿨던 한복에 몰두한 끝에 런던 박물관에 한복이 전시됐다. 자기님은 배냇저고리부터 수의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삶과 같이 가는 한복의 의미는 공감하게 됐다.

김영진 자기님이 한복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서 레이스와 체크등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활용해서 특별한 한복 디자인을 했다. 김영진 자기님은 트랜디한 한복 패션쇼를 하며 BTS 지민이 입었던 점프수트 한복과 체크무늬 한복을 공개하고 타임스퀘어에서도 한복 디자인을 공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두 번째 자기님은 한국 최초 외국인 기관사인 알비올 안드레스가 출연하며 김포골드라인 기관사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안드레스에게 “외국인 지하철 기관사는 처음 본다. 아르헨티나가 고향인데 이번에 월드컵 우승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비행기로 최소 26시간 걸리는 거리에 사는 알비올 안드레스 자기님은 펌프 게임을 계기로 한국을 알게 되고 매력에 빠졌다고 전했다. 타샤니의 ‘경고’와 클론,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 노래에 맞춰서 펌프를 했고 검색을 하고 한국어 공부도 하며 처음에는 한국에 관광으로 왓다.  

그는 이름 일곱 자 올리기부터 난관이었던 한국 기관사 응시하고 합격을 한 에피소드와 대한 민국에 완벽하게 적응한 K-직장인, 시민들의 발이 되어 달리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두 번째 자기님으로 출연한 이진아 경위는 범죄자의 불법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찾아내는 회계사 출신의 경찰이다. 이진아 경위는 회계사를 하다가 우연히 찾은 적성으로 전국에 3명 뿐인 회계사 출신 경찰이 된 이력을 밝혔다.

이경위는 기업 횡령, 사기, 배임, 뇌물 경제사범들을 처단하기 위한 고군분투, 큰 자기와 아기자기를 놀라게 만든 다양한 유형의 경제 범죄와 예방 방안을 알려줬고 범죄자들을 향한 경고 메시지도 전달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가수 성시경은 대한민국 발라드의 제왕으로 남다른 입담으로 유재석, 조세호에게 인생사를 전했다. 성시경은 풍부한 콘텐츠 노래, 요리, 맛집 소개, 반려견 성장기등을 제작하는 12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삶에 대해 전했다.

또 성시경은 처음에는 SNS 문외한이었지만 크리에이터로 변신하게 된 이유와 어린 시절 끔 데뷔초 예능 출연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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