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경주경찰서는 식자재마트에서 전복 등 고가의 식료품을 단무지로 결제해 훔친 혐의로 A씨(49)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황성동의 식자재마트에서 결제 바코드가 없는 단무지 박스 뒷부분을 뜯은 뒤 내용물을 다른 진열대에 올리고, 고가의 전복과 소고기 등을 담아 단무지 가격으로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마트 측의 신고를 받고 5시간에 걸쳐 3월 한 달간의 내부 CCTV를 분석했다. 단무지 결제 영수증 등을 대조한 결과, 24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범행을 확인했다.
또 A씨가 타고 온 차량을 파악해 신원을 특정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A씨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한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황성동의 식자재마트에서 결제 바코드가 없는 단무지 박스 뒷부분을 뜯은 뒤 내용물을 다른 진열대에 올리고, 고가의 전복과 소고기 등을 담아 단무지 가격으로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가 타고 온 차량을 파악해 신원을 특정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05 18: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