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일본인 여성과 7월 결혼…"공통의 관심사로 인연"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오는 7월 품절남이 된다.

3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심형탁은 오는 7월, 4년간 교제해 온 일본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심형탁의 결혼 소식에 예비 신부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예비신부의 직업은 일본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평소 애니메이션과 피규어에 관심이 많던 심형탁은 방송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유명 장난감 회사에서 예비 신부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고,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심형탁의 예비 와이프와 결혼 과정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심형탁은 1998년 르카프 카달로그로 데뷔했으며, 최근 tvN '날 녹여주오', OCN '타임즈', MBN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에 출연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으며, 예비 아내의 집안과 나이 차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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