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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한혜진 "엄마는 해낼 거야" 트라우마 극복 노력, 조승우 - 차화연 변호인 선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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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신성한, 이혼’에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한혜진의 모습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신성한, 이혼’의 조승우가 소송에서 승리했다. 신성한(조승우 분)은 폭행을 당했다며 이혼소송을 제기한 베트남 신부 사건을 맡게 된다. 신성한은 이 일로 큰 비난을 받게 된다. 신성한은 노동 착취를 주장하는 원고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반박하기 시작했다.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신성한 “농사 일을 부부가 했다. 고생 많이 하셨다. 그런데 결혼하고 1년 반 동안 한국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온라인 강의를 들었다. 이후에는 광주로 왕복 4시간을 오가며 미용 기술을 배웠다”고 말하지만 원고측 변호인이 이를 끊어낸다.

신성한은 “그럼 중요한 질문 드리겠다. 집안 살림과 육아는 누가 했냐. 87살의 시어머니가 하시지 않았냐. 원고가 농사일로 고생한 시간은 3개월이다. 고생 많이 한 것도 맞다. 하지만 피고는 결혼하고 52주 중 4주 정도만 쉬어봤다”며 “노동 착취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박유석은 “이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피고의 폭력 아니냐. 얼마 전에 신성한 변호사가 외도와 성관계 동영상이 있었던 엄마에게 양육권을 주었다. 그 이유도 폭력 때문 아니냐”며 이서진(한혜진 분)을 언급해 신성한을 도발한다.

신성한은 원고에게 “팔이 부러진 사건이 제일 중요하지 않냐. 어떻게 맞았는지 증언해달라. 어느 팔로 맞았냐”고 묻는다. 거짓말을 하던 원고는 “오른팔로 맞았다”고 진술하지만 신성한은 “피고의 어깨가 망가졌다는 사실을 원고가 알지 못했을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소송에서 승리한 신성한은 “과연 신부만 원고의 명예를 더럽혔냐”며 언론에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됐다. 이후 박유석은 전영주(노수산나 분)을 만난다. 전영주는 패소하며 여론이 신성한에게 호의적으로 변한 것을 못마땅해하고, 박유석은 “신성한 자극하면 안 된다”고 다시 경고한다.

이서진(한혜진 분)은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이혼 후 이서진은 아파트 주민들의 쑥덕거림에 시달리며 곤란을 겪었다. 이후 취객이 이서진에게 “팬이다”라며 스킨십을 시도하기도 했다. 신성한이 이 모습을 목격하고 이서진을 도와준다.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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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이서진은 세상의 시선을 두려워하면서도 “아직 괜찮지는 않다. 그런데 엄마니까 해볼 거야”라며 다시 용기를 낸다. 한 편 마금희(차화연 분)은 이혼을 결심하며 신성한을 변호인으로 선임한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와 이혼 진행 중인 기상캐스터의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22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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