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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폭풍 성장한 삼둥이 소식 전해…"식비가 제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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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의 폭풍 성장한 근황을 밝히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82회에는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빠만큼 유명한 아이들이 있다"라는 소개에 맞춰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삼둥이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대한민국 전 국민의 조카였던 삼둥이가 어느새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송일국은 "지금 무려 발 사이즈가 270mm이다"라며 급격히 성장했음을 밝혔다. 

이어 "어떻게 잘 크고 있어요?"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제일 걱정인 건 식비다. 피자를 시키면 1명당 라지 1판이다. 그래서 소고기는 엄두를 못 내고 있다"라며 "며칠 전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소고기 외식을 시켜줬다. 대한이가 먹어보더니 '이 고기는 왜이리 맛있냐'고 물었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송일국은 화제를 모았던 삼둥이의 패션에 대해 "(예전처럼) 지금도 삼둥이의 옷을 똑같이 입히고 있다. 옷을 똑같이 입는 걸 아이들이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삼둥이의 성격이 다 다르진 않냐라는 질문에 송일국은 "성격이 모두 다 다르다. 둘째 (민국)가 샘이 많다. (촬영 당일) 착용하고 온 팔찌도 둘째가 만들어 준 건데 찼는지 안 찼는지 확인한다. 어쩔수없이 차고 나왔는데"라며 장난스럽게 투정을 부렸다.

그러면서 삼둥이의 학원은 모두 다른 곳을 다닌다고 전했다. "첫째(대한)와 둘째(민국)는 실력이 비슷해 같은 학원을 다니지만, 셋째(만세)는 다니기 싫어해 보내지 않았었다. 이후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학원을 다니게 됐을 때 갑자기 반에서 제일 잘해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라며 "(만세) 덕분에 그 학원이 소문이 나서 대박이 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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