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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복귀"…이현주, 왕따 논란 이후 스튜디오1592와 전속계약 체결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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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이현주가 스튜디오1592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돌입한다.

22일 스튜디오1592 측은 "배우 이현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이현주가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현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현주는 2016년 2016년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으로 연기자로서 첫 출발을 알렸다. 이후 KBS W '당찬 우리동네'를 비롯해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연애, 오늘 배송되나요?' '놓지마 정신줄' '도시괴담 시즌1' '터치 미 이프 유 캔'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앞서 이현주는 2015년 8월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지만, 2016년 10월 배우 활동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2017년 KBS2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데뷔조에 뽑힌 그는 2018년 그룹 유니티로 활동했다.

이현주는 지난해 2월 에이프릴에서 탈퇴했던 이유가 멤버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에이프릴은 지난 1월 해체됐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이현주는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이후 이현주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현주소'에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현주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조금 늦었지만 이렇게 찾아봬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좋은 소식들을 전해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해 연예계에 복귀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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