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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삼남매가 용감하게' 촬영 끝…"제 자리로 돌아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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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이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촬영을 어제 무사히 마치고 오늘 종방연으로 촬영팀 일정이 마무리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하나는 "그동안 매주 수요일은 팀 전체 휴차날이었는데, 덕분에 평생 수요일을 이렇게 의미있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보낸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정말 #감사했어요 마지막 휴차를 팀원들과 같이 보내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태주와 인사하고 제 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죠. 마지막회까지 꼭 함께해 주고 그동안 주말극 신입 망구 지켜봐 주느라 수고 많았어요"라며 '삼남매가 용감하게'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하나 인스타그램
이하나는 "9개월간 한 마음으로 고생하고 수고 많았던 삼남매팀 우리 오늘 좋은 시간 보내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를 태주로 만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주말극 신입 망구!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그동안 삼남매가 용감하게 촬영하셔서 수고많으셨습니다" ㄷ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총 51부작으로 오는 19일 종영된다. 후속작으로는 '진짜가 나타났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하나는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했다. 또한 이번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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