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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김새론 아닌 배우 친구가 알바…사실상 재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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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카페 알바 실체! 김새론 재산 얼마나 될까?'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진호는 김새론의 아르바이트 진위 여부에 대해 "다른 곳에서 알바를 일시적으로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김새론이 올린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는 '김새론 씨가 알바를 한 적이 전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직접 당담자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그는 "'알바를 안한 것이 확실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제가 알바를 했는지 안했는지를 알 수 있냐 물으니 '그 사진의 해당 점주와 직접 통화를 했고 김새론 친구가 이 지점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새론의 친구는 연예인으로 과거 김새론과 함께 드라마를 함께 했었다고. 또한 당시 김새론이 놀러온 적이 딱 한차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새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새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진호는 "'다만 해당 점주는 이 사진이 언제 촬영됐는지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더욱이 김새론의 배우 친구는 지난해 8월 해당 카페 알바를 그만뒀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프렌차이즈 카페 측은 추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또한 김새론의 재산에 대해서는 "배우는 아무래도 작품을 통해 돈을 번다. 김새론 씨 같이 음주 사고를 낸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경우 위약금을 내야한다. 위약금을 내지 않더라도 일이 끊긴다. 모아둔 돈이 없다면 생활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새론은 음주운전을 하며 변압기까지 쳤다. 이로 인해서 일대 가게들이 일시적으로 영업이 중단됐다. 그래서 대규모 손해가 발생했다. 그래서 관련 내용에 대해 손해 배상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수입이 끊기니까 생활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한 20억대 집과 외제차에 대해서는 "본인 명의 집이라면 가능하다. 하지만 김새론의 경우 전, 월세로 알려졌다. 외제차 역시 모두 리스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5월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후 김새론은 첫 공판에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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