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아닌 솔로…가수 박창근, ‘하얀 나비’ 또 노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박창근이 김정호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 박창근은 직접 무대에 오른다.

이날 방송에서 박창근은 '하얀 나비'를 노래한다. 이 곡의 원곡자는 김정호다. 김정호의 '하얀나비'는 과거 조관우 등의 가수들이 부르며 주목 받았다. 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심은경이 '하얀 나비'를 부르는 모습이 담기기도 하며 재조명된 바 있다.

박창근이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어떤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창근은 최근 '국가가 부른다'에서 임백천과 함께 '하얀 나비'를 부른 바 있다는 사실이 조명되고 있다. 듀엣 무대가 아닌 솔로로 선보이는 '하얀 나비'는 어떤 매력을 담고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나이 52세인 박창근은 1999년 정식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1년 TV조선 '국민가수'에 등장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박창근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의 팬카페, 인스타그램, 소속사 등 프로필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외에도 박창근의 결혼과 자녀 여부 등도 관심을 끌었다.

'국민가수' 우승 이후 박창근은 전국투어 콘서트, 방송 출연 등으로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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