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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19살 나이 차' 와이프 최혜경 언급…집안·배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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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한위가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한위가 출연해 "아내와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애국가뿐이다"라며 세대 차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다. 이한위 와이프는 19살 연하다.
 
또한 이한위는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3살 밖에 안 난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자신을 어려워하는 장모님의 극존칭 화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한위와 그의 와이프는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분장 팀과 출연진으로 인연이 되어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아내는 분장팀 막내였다. 

이한위는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아내와 19살 차이지 않느냐. 그런데 6, 7살 차이나는 안일한 도둑과 같이 취급 당하는 게 상당히 기분이 나쁘더라. 어디 빵 하나 훔친 사람이랑 기업을 훔친사람이랑 동일시 하느냐. 그러면 도둑 안 하련다. 하려면 '대도'라고 명해라. 리스펙을 하고 불러야지 잡범 취급하지 말아라. 19살차이의 마음을 훔친 거다. 쉽지 않은 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결혼 당시, 큰 나이차에 반대가 심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이한위는 "제 주위는 한 명의 이탈자 없이 축하를 했지만, 아내 주변은 모두 심한 우려를 했다"면서도 "아내가 또 결혼해도 저랑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1961년생인 이한위는 2008년 19살 나이 차이가 나는 최혜경 씨와 결혼, 슬하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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