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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승소 100%, 조승우 '이혼 변호사'로 돌아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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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신성한, 이혼’의 조승우가 이혼변호사로 돌아왔다.

4일 방송된 ‘신성한, 이혼’이 베일을 벗었다. 이혼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은 “어두운 노가리집에서 서로 딱 붙어 앉아서 서로 만지고 했다더라. 이건 노가리 집 사장님의 증언이다”라고 변호를 하자 상대 변호사는 “명리학을 공부하셔서 그런 것이다”라고 변명했다. 신성한은 “이렇게 우기시니까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 후에 증거로 남기겠다. 이 모든 것을 의부증으로 치부하신 점까지 위자료 청구하겠다”고 조목조목 따져 승리를 쟁취한다.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신성한이 변론에 성공한 그때 이서진(한혜진 분)은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을 마주친다. 기상캐스터 출신 이서진은 자신을 알아본 사람들이 쑥덕거리는 것을 보고 못 본 척한다. 이서진은 이외에도 운전을 하다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는 둥 대인기피증세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서진이 운전 중 사람들을 피할 때 바로 옆에 신성한의 차가 위치해 두 사람의 인연을 짐작하게 했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와 이혼 진행 중인 기상캐스터의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22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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