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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배우인 줄"…'신성한 이혼' 한혜진, 드라마 출연에 기성용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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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성한 이혼'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기성용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성한이혼 #JTBC #3월4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 대본 리딩 중인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혜진의 여전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기성용은 "20대 배우인 줄"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한혜진은 "으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로, 극중 한혜진은 라디오 DJ 이서진 역을 맡았다.

1981년생인 한혜진의 나이는 43세로, 지난 2013년 7월 8살 연하 남편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얻었다.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등이 출연하는 JTBC '신성한 이혼'은 오는 4일(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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