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일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팬덤이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이브 앞 트럭시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하이브 사옥 앞에 설치된 트럭 시위 현장이 담겼다. SM 팬덤이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 트럭 시위에는 "이수만 나무심기에 100억 쓰는 미친 회사 그게 바로 하이브" "하이브 독점에 반대하는 SM팬 일동 우리는 하이브 없는 SM을 지지한다" "인터폴 수배자 이수만 손잡고 나무나 심어라" "SM 3.0 탐내지마" 등의 하이브를 저격하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결말이 어케 될지 궁금하다" "트럭시위 해서 얻는게 뭐냐" "카카오가 인수 했으면 좋겠다" "하이브가 인수하는 것이 낫다" 등 분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매입해 SM의 1대 주주로 올라섰다. 여기에 공개매수로 최대 25%를 확보해 SM 인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카카오가 본격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며 팽팽한 대립을 펼쳤다. 주당 12만원에 SM엔터테인먼트 발행주식의 25%를 사들이는 공개매수가 이날 사실상 종료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증권업계에서는 SM 주가가 상승해 12만원을 넘어섰기 때문에 하이브가 목표한 물량을 채우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SM 주가는 '기타법인' 단일 계좌가 SM 주식을 순매수한 영향으로 13만원에 가깝게 상승하며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매수가격을 넘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이브 앞 트럭시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하이브 사옥 앞에 설치된 트럭 시위 현장이 담겼다. SM 팬덤이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 트럭 시위에는 "이수만 나무심기에 100억 쓰는 미친 회사 그게 바로 하이브" "하이브 독점에 반대하는 SM팬 일동 우리는 하이브 없는 SM을 지지한다" "인터폴 수배자 이수만 손잡고 나무나 심어라" "SM 3.0 탐내지마" 등의 하이브를 저격하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앞서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매입해 SM의 1대 주주로 올라섰다. 여기에 공개매수로 최대 25%를 확보해 SM 인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카카오가 본격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며 팽팽한 대립을 펼쳤다. 주당 12만원에 SM엔터테인먼트 발행주식의 25%를 사들이는 공개매수가 이날 사실상 종료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28 17: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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