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수아, 포켓몬 시작해"…'김소영♥' 오상진, 자녀 교육법 보니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오상진이 딸 수아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요즘 포켓몬을 시작했다. 뭐든 즐겁게 보는 건 참 좋지만서도 화면을 보다가 생판 처음 보는 포켓몬들을 알려달라고 할 때는 참 난감하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도감과 각종 사이트를 뒤져서 알아내는데도 한계가 있어 아빠로서 대충 '응 담에 찾아서 알려줄게!'라고 넘어가는 게 제법 미안하게 느껴진다. 녀석들 이름들이 왜 죄다 맥락이 없는지 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예쁘게 피카츄를 그려줬더니 자기는 거북왕이 최애라는 수아. 밀탱크 로파파 이런 애들 원래 있던 아이들입니까 #오상진의육아스타그램"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켓몬을 그리는 딸 수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상진의 자녀 교육법이 관심을 모은다.

오상진은 김소영과 2017년 4월 결혼, 2019년 9월 딸 수아 양을 얻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한강뷰 아파트 이사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오상진과 김소영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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