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마운 집”…배우 구재이, 4년 거주한 프랑스 저택 공개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구재이가 프랑스에서 거주한 집을 공개했다.

15일 구재이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19년 1월 프랑스에 온 후 지난 4년간 프랑스 반, 한국 반 생활하다가 이 곳을 정리하고 다 같이 한국으로 들어가기로 정하고 짐을 정리하니 기분이 싱숭생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큰 창과 예쁜 뷰에 반했던 이 집에서 시작했던 신혼생활부터 어느덧 두 돌이 지난 태오와의 추억까지”라며 “다양하고 소중한 기억들이 담겨있는 너무 고마운 집”이라고 프랑스에서 거주했던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재이는 “이젠 한국에서 우리 가족 더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야지”라고 덧붙여 프랑스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임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재이가 남편, 아들과 함께 4년 동안 거주한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 파리 저택의 풍경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사진에는 저택에서 한 손에 잔을 들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앉아있는 구재이의 모습,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남긴 수많은 가족사진이 담겨 있다.

앞서 구재이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구재이는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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