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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성찬-쇼타로, 농구선수 전태풍에 감사 편지 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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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전 프로농구선수 전태풍이 NCT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전태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CT X 전태풍 농구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태풍은 성찬, 쇼타로, 천러와 함께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엔시티(NCT)가 전태풍에게 쓴 편지도 볼 수 있었다.
전태풍 인스타그램
전태풍 인스타그램
편지에는 "전태풍 선생님 오늘 저희한테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시투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이들이 만나게 된 이유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었다.

이어 "앞으로 태풍 선생님 활동도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편지를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생님 성찬이와 쇼타로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엔시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역시 멋진 우리 풍님", "천러 진짜 아기처럼 너무 귀여워. 쇼타로와 성찬 잘생긴 소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일 엔시티 성찬, 쇼타는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 점퍼스와 수원 KT 소닉붐 경기를 앞두고 시투자로 나섰다. 이들은 시투를 마친 후 하프타임에 캐롯 유소년 선수들과 릴레이 게임을 진행, 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성찬, 쇼타로는 점퍼스 유니폼을 입고 끝까지 열심히 응원했고, 이날 경기는 점퍼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 프로농구 선수 전태풍이 이들에게 농구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전태풍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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