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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허니제이를 위해 임산부 요가-크랩 뷔페 팜유표 그릇 쌓기 ‘먹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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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허니제이와 임산부 요가를 하고 크랩 뷔페에서 먹방을 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트 진행으로 임신한 래퍼 허니제이가 박나래와 함께 임산부 요가 수업을 듣게 됐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박나래는 절친 허니제이의 순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아낌없이 주는 언니로 변신하며 임산부 요가 수업을 함께 하게 됐다. 허니제이의 임산부 요가 수업에 동행한 박나래는 무한 들숨과 날숨을 쉬며 뱃속 움직임을 느꼈다.

허니제이는 태명 러브의 이름을 부르며 요가를 했고 박나래는 많이 먹어서 부른 배를 잡으며 대변이 엄마가 됐다. 박나래는 “대변이를 부르며 내가 스스로 먹어서 생긴 거라 남편은 없지만”이라고 하자 전현무와 코드쿤스트가 폭소했다.

박나래는 “임산부보다 팜유들에게 더 좋은 운동인 것 같다”라고 하며 팜유라인 전현무에게 요가 추천했다. 박나래는 바로 요가의 효과를 보고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요가 교실에서 화장실에 갔고 “안에 묵혀있는게 모두 나왔다”라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박나래에게 “얼마 전에 입체 초음파 사진을 찍었는데 입술이 저와 똑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결혼할 사람인지 판단이 어렵다. 괜히 엄한놈 붙잡는데 왜 이렇게 간재미들이 많을까?”라고 말했다. 

또 박나래는 갑각류를 좋아하는 허니제이를 위해 순산 기원 뷔페를 가게 됐는데 “언니 나 너무 설렌다”라고 감동했고 박나래는 팜유 표 뷔페 그릇 쌓기 기술을 선보였고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행복은 뷔페에 있다"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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