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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고재근, 나이 무색한 모습…일본인 멤버 근황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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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그룹 Y2K(와이투케이)의 보컬 고재근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그의 나이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Y2K의 보컬 고재근은 여전한 가창력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에 오르는 고재근은 Y2K의 대표 노래인 '배드(Bad)'를 열창한다. 이 곡은 지난 2000년 발표된 노래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화면 캡처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화면 캡처
고재근이 이 외에도 어떤 노래를 선보이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46세인 고재근은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 Y2K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밴드 Y2K는 한국 국적의 고재근과 일본 국적의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로 구성됐다. 일본인 멤버는 친형제로 일본과 러시아 혼혈로 알려졌다. 두 멤버들은 일본에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Y2K의 대표 노래는 '비련' '헤어진 후에' '내 안의 너' 등이다.

그룹 Y2K는 한국 기획사와 일본 기획사의 문제로 인해 해체됐다. 이후 고재근이 '슈가맨'에 등장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팀 해체 이후 고재근은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고재근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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