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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레전드 무대] 네번째 주인공 ‘영탁 - TAK SHOW 담(The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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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가연 기자) 모든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조가연 기자의 기획스페셜.

잘 알지 못했던 가수부터 잘 알고 있지만 내 가수의 매력을 제대로 찐하게 느껴보기 위해, 또 내 가수 능력을 소문내기 위해 '사심 들어간 대리 감상문' 써 보려한다. 조가연 기자의 '내 마음 속 레전드 무대' 개봉박두.

네번째 주인공으로 개인적 사심이 또 들어간 영탁의 무대를 Pick.
네번째 레전드 무대는 데뷔 17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해 12개의 트랙 가운데 타이틀 곡 '신사답게'를 비롯해 8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로서 'MMM'앨범 전체를 진두지휘하며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영탁이 그 앨범에 있는 의미있는 곡을 데뷔 17년만에 오로지 영탁과 팬들이 소통하기 위해 준비한 첫 단독 콘서트에서 부른 '담' 이다.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때는 2022년 7월 29일.
진짜 기대하고 기대하던 영탁의 단독콘서트 'TAK SHOW'의 첫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가요계의 New 리더! 노래,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 되는 만능 뮤지션! 영탁의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꼬여 있던 심상이 “탁"풀리고 닫혀 있던 마음이 “탁” 열리며 갑갑했던 인생이 “탁” 트이는 놀랍고, 우월하며, 뜨겁고, 웃기고, 즐거운 세상 유일무이한 SHOW. 달콤, 황홀, 통쾌한 영탁의 마법이 펼쳐지는 시간. “TAK SHOW”에 초대합니다!'라는 초대장과 함께 나도 모르게 이끌려 가게된 서울 'KSPO DOME'

그 웅장하고도 멋진 무대를 보는것만으로도 설레는데, 그 곳에서 그토록 보고싶은 매력넘치는 끼쟁이 영탁을 온전히 2시간동안 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너무 설레던 그날 '내 마음속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조가연 기자의 기사를 읽은 내사람들은 '내돈 내산'시리즈에서 이미 경험 했겠지만, 그 잊지못할 감격적인 순간 중에서도 제일 인상에 강하게 남은 무대 '담'을 어찌 잊으랴. 영탁의 정규앨범 'MMM'의 첫번째 트랙 '담'은 나를 가로막은 벽을 넘어서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담긴 영탁의 남자다운 거친 보이스가 비장함까지 느끼게 하는 곡을 'TAK SHOW'에서 만나다니!

사실 이날은 조가연 기자의 일기장에 일기를 쓸 정도로 뜻깊은 내가수 영탁과의 첫 언모만 한 날이다.
그 첫 언모만에 나를 드러내고 응원을 해도 모자를 판에 입틀막을 한 상태로 얼굴 반을 가리고 하우봉도 흔들지 못한채 눈한번 깜빡이지 않고 본 충격적인 무대였다. 이 무대는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이 무대는 전 세계적으로 가요계가 연구 해봐야할 정도로 심장에 무리를 주는 그런 무대다.'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영탁 / 영탁 탁쇼 영상캡처
레전드 무대 '담'은 귀로 듣는 노래가 아니라 온몸으로 느끼는 노래다. 'TAK SHOW'에서 갑자기 비장한 느낌의 도입부가 시작됐고, 내 눈과 귀를 의심하며 '응? 응?'을 반복하며 믿기지 않았던 무대. 앨범으로만 들을꺼라 생각했던 노래를 무대로 접하는 순간 그 분위기에 그 컨셉에 압도당한 느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거대한 이 벽 앞에 나 홀로이 서 있네 모두가 날 멈추기를 바래' 이 첫마디로 노래는 끝났다. 아니 솔직히 '거대한 이 벽 앞에'에서 끝났다.
영탁의 내사람들이라면 영탁의 노래 실력은 당연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그 사실을 아는데도 CD를 삼킨듯한 영탁의 라이브는 정말이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실력자다.

'레전드 무대' 영탁의 담의 분위기를 한 몫 했다던 무대장치와 레이저는 솔직히 숟가락을 얹은 정도의 옵션이다. 영탁의 목소리가 다 한 무대. 영탁의 분위기가 다 한 무대다.

'담'을 들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노래는 힘들때, 정말 삶이 고통스러울때, 나의 한계가 느껴졌을때, 이 순간이 정말 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 등등 절벽 끝에 서있는듯한 현생을 버티고 버틴 순간에 들으면 감정이입이 확 되면서 이 고통에서 벗어나야겠다는 힘을 얻는데 무대까지 같이 본다면 이 레전드 무대를 보는 순간 우리는 이미 담을 넘었다.

우리나라에 수많은 가수와 아티스트들이 있다. 그 수 많은 아티스트중에서 조가연 기자가 '영탁'이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하게 되고 존경하게 된 이유는 긍정에너지가 남다르고, 노래를 잘하고, 감성이 풍부하고, 잘생기고, 작사작곡 능력이 뛰어나고, 음악적 조예가 깊고, 팬을 사랑하는 모습도 있지만 그중에서의 가장 첫번째 이유는 무대에서 그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가수가 직업이라 무대에서 그저 노래한곡을 부르는게 아닌 이 무대가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서는 영탁의 진심이 느껴지기에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넘어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손꼽게 되는 이유다.     
 
특히 이 '담'의 무대에서 그의 힘들었던 지난날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얼마나 버텨왔는지가 느껴져 '내 마음 속 레전드 무대'로 뽑은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해외 활동을 갔을때 "영탁 삼촌~"에 행복해 하는 그의 모습, 그 진심이 세계적으로 전달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스타 "Young Tak sam chon"을 외치는 그날까지 응원해 본다. 

​​조가연 기자의 '내 마음 속 레전드 무대' 네번째 주인공 영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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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대영님 2023-01-31 19:42:54
영탁 가수의 탁쇼의 담 레전드지요 기자님 글들에 감동입니다
천둥 번개가 치는 무대 장치를 뚫고 나오는 영탁의 성량과 음악을 향한 열정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는 담 무대였지요
국내에서 우리끼리만 듣고보기엔 아까운 영탁의 담입니다

장순연 2023-01-31 19:53:01
영탁 천지창조이래 최고뮤지션
매 무대가 레젼드 넘사벽 클라스
언제나 어디서나 응원합니다

박유진 2023-01-31 20:17:03
조가연 기자님 항상 감동입니다 어쩜 이리도 팬들 마음과 똑 같은 표현 조가연 기자님 찐팬 이십니다 조가연 기자님기사는 두세번은 읽게 됩니다 감또감입니다

김경미 2023-01-31 20:48:54
영탁 의 담 그가 음악과 삶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시련 앞에서 어떻게 이겨왔는 지
노래를 통해 다 읽어지기에 가슴 뭉클한 무대였습니다

황월성 2023-01-31 21:19:34
영탁 탁쇼에서 하이라이트 무대라고 할수있는 담 시원한 가창력과 무대장치가
함께 어울려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지요 그때의 감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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