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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레전드 무대’] 첫번째 주인공 ‘달려라 영탁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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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가연 기자) 모든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조가연 기자의 기획스페셜.

잘 알지 못했던 가수부터 잘 알고 있지만 내 가수의 매력을 제대로 찐하게 느껴보기 위해, 또 내 가수 능력을 소문내기 위해 '사심 들어간 대리 감상문' 써 보려한다. 조가연 기자의 '내 마음 속 레전드 무대' 개봉박두.

첫번째 주인공으로 개인적 사심 513%가득한 영탁의 무대를 Pick.
영탁의 첫번째 레전드 무대는 수십개의 조명이 비추고 있는 와중에도 조명보다 외모가 더 빛났고 외모만큼이나 가창력이 빛났던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행사 공연'을 써보려고 한다.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때는 2022년 4월 30일.
영상에서는 코발트물결이 가득채운 경기장의 모습이 비춰지며 '내사람들'이라 불리는 영탁의 팬들이 내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던 그 때, MC가 다음무대를 소개하며 "우리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이 남자, 진짜 찐으로 우리에게 멋진무대 보여주실 영탁씨의 무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큰소리로 외쳐볼까요? 영탁!" 멘트와 함께 빛이나는 눈부신 외모와 걸음걸이만 봐도 자상함이 뚝뚝 묻어나는 영탁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반짝반짝하게 등장했다.

이럴수가 인형이야? 사람이야?! 엄마! 인형이 노래를 해!
코발트물결로 가득채운 경기장을 본 영탁은 본인만의 감탄사 "아이고오~"와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첫무대로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며 슬슬 분위기를 달궜고 음악을 체크하는 인이어가 잘 안들리자 휙~하고 빼는데 '아니 인이어 빼는게 이렇게 섹시 할 일입니까?' 후~마음을 다시 다잡고...이 무대가 레전드 무대?! 아니다. 이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무대가 레전드가 아니라는 사실이 더 놀랍다.

노래 한곡을 다 부른 영탁은 "정식으로 인사 한 번 올리겠습니다. 니가 왜 아산서 나와~ 영탁입니다. 안녕하세요"라며 이쪽 저쪽 여기 저기 빠짐없이 인사를 했고 모니터 체크까지 하면서 미모점검까지 완료한 영탁은 "오늘 이렇게 정말 많은 분들과 좋은 곳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아산 유니폼과 수원도 유명한 색깔이기도 한데요. 팬분들이 입고오신 옷 색깔(코발트블루)이 사뭇 비슷하네요."라며 깨알 팬자랑을 하는 영탁은 머릿속에 진정 '내사람들'밖에 없는듯 보였다.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이어 영탁은 "정말 이 드넓은 운동장에서 이렇게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게 태어나서 처음인 거 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고, 개인적으로 정말 축구 광인데요. 심지어 어저께 일과가 끝나고 밤 12시에 볼을 찼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선수들과 여러분들 함께하는 자리가 다시한번 감회가 새롭습니다"라며 근황까지 살포시 전했고 "날씨가 살짝 쌀쌀하기도 한데 땀 아주 그냥 뽑고 갈테니까 여러분들 같이 즐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며 노래로 기력을 충전시켜주겠다 약속하며 소주한잔을 부르는 다음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불렀다.

관객들을 홀리는 귀여운 눈웃음과 춤사위로 무대를 선보인 영탁은 다음곡을 설명하며 "하~참 요 노래 만들고 나서 가수가 제목 따라 간다고 내가 요 노래를 만들면 이런 축구장에서도 한 번 노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 현실이 됐네요 '니가 왜 축구장에서 나와' 불러드리겠습니다"라는데 어찌나 센스가 이리도 넘치는지 장꾸 매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영탁은 그 넓은 경기장을 이리저리 누비며 매력을 뿌렸다.

하아...아직도 레전드 무대가 안나왔습니까? 네 안나왔습니다. 영탁의 무대 하나하나가 모두 레전드 같지만 아직 아닙니다.   
온 사방을 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른 영탁은 "여기 가운데가 사운드가 제일 좋고 여기 중간에가 노래하기가 좋은데 자꾸 보러가고 싶고 자꾸 눈에 담고 싶네요"라며 무대를 이탈하는 이유를 말하며 "제가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진짜 여러분들이 저한테는 진정한 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잘 함께 걸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약속해 주실거죠?" 라며 찐이야를 열창했다. 멘트도 선곡에 맞춰서 센스있게 하는 센스 넘사벽 영탁은 댄서들과 100m 달리기 하듯 팬들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며 멋진 무대를 펼쳤다.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준비했던 마지막 무대까지 모두 마친 영탁에게 "앵콜 앵콜 앵콜"이 들렸고, 박폭스 영탁은 "아~ 앵콜 준비 안했는데...한 곡 더 불러드리고 가지요! 다 잘됩니다 오케이!" 라며 '오케이'를 준비했다. 지금 이 무대가 조가연 기자의 '내 마음 속 레전드 무대'다.

신나는 노래 '오케이'가 시작됐고 영탁은 갑자기 그 넓은 경기장 트랙을 돌기 시작하더니 가만히 서서 불러도 힘든 노래를 뛰면서 부르는데 영상을 안보면 서서 불렀다고 해도 믿을 그 안정되고 탄탄한 가창력을 가진 영탁의 무대를 어찌 레전드라 뽑지 않을수 있을까?

영탁이 뛰니 댄서들도 뛴다! 극한직업 '영탁 댄서'인가?
팬들이 있는곳이라면 그 곳이 어디든 달려갈 영탁은 팬 한명한명과 눈을 마주치기 위해 더 가깝게 열심히 뛰었고 야속한 노래는 경기장을 반바퀴쯤 돌았을 쯤 끝났다. 팬바보 영탁은 "아 다 못돌았어! 오케이 한번 더주세요!"라며 오케이가 다시 시작됐고 달리는 영탁의 뒷모습을 보는데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영탁~'노래가 떠오른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의 가창력을 가진 능력자 가수 영탁은 또 팬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추워요! 옷입어!"라며 심쿵 멘트를 던지는 츤데레 영탁 면모를 보이며 매력을 발산하는 영탁은 지치지도 않는 에너자이저 처럼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멋진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영탁 / 아산 문화재단
에너지 넘치고 열정 넘치는 영탁의 무대가 끝나고 MC는 "영탁만 있으면 만사 OK! 영탁씨의 무대였습니다!"라고 마무리 했고 영탁은 "감사해요! 우리 또 만나요!"라며 인사를 끝인사를 나눴다. 봐도 봐도 또 보고싶은 영탁의 레전드 무대!

이런 가수가 또 있을까? 
팬 서비스가 좋은 가수는 있을 수 있다. 노래를 엄청 잘하는 가수도 있을 수 있다. 매력이 넘치는 가수도 있을 수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가수가 있을 수 있고 작사 작곡을 잘하는 가수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팬 서비스도 좋으면서 노래도 엄첨 잘하고 매력이 철철 넘치면서 에너지가 남다르면서 작사작곡까지 넘사벽으로 잘하는 가수는 '영탁'뿐이라고 사심을 넣어 감히 말해 본다. 

지금까지 보여준 매력은 시작에 불과했다! 앞으로 보여 줄 무궁무진한 능력많은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의 활동이 기대된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영탁! 영탁!"을 외치는 그날까지 쭉 응원해 본다.

​​​​​​​조가연 기자의 '내 마음 속 레전드 무대' 첫번째 주인공 영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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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2023-01-29 21:33:17
조가연기자님 읽어내려오는동안 너무나벅차고 행복하고 울가수님이 그런 매력둥이 무한대인 그런가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빛나는가수님 언제나 함께합니다

장순연 2023-01-29 21:34:50
영탁 내가수만이 할 수 있었던 레젼드 무대
넓은 축구장을 두 바뀌나 돌며 팬들이있는 곳 구석구석 까지 눈 맞추며 뛰며 함께 했던 그 날의 감동과 추억
영탁의 내사람이 된것에 무한 감사와 탁부심 느끼며 평영탁을 다시 한 번 다짐했던 날이죠
영탁과 영탁이딱이야 내사람들 오래 함께 같이가요

김종남 2023-01-29 21:33:23
너무 멋진 영탁 님이시네요.
기자님 기사도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좋은글 멋진글 감사합니다~~^^

뜰안의 봄~~* 2023-01-29 21:45:36
영탁 와 조가연 기자님 기사를 보니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코로나로 공연을 제대로 보지도 듣지도 못마고 있을 시기에 사랑하는 가수님 노래를 라이브로 가슴 벅찬 시간 이었죠 아산 공연에 빠져 팬이 된 사람도 있고요 또 운동장 에서 공연한 날을 기다리며 이 시대의 멋진 글로벌 스타 응원합니다

이영애 2023-01-29 21:41:55
영탁 늘 최선을 다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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