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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 라일라, 생애 첫 에스컬레이터에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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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남아공 아빠 앤디 딸 라일라와 인도 아빠 투물 딸 다나가 서울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지난 가을 남아공 아빠 앤디는 자신이 살고 있는 남원으로 인도 아빠 투물과 그의 딸 다나를 초대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라일라와 동갑내기 친구 다나는 첫만남부터 절친 모드를 자랑하더니, 장난감을 두고 소유권 전쟁을 벌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남아공 아빠 앤디와 인도 아빠 투물 가족이 서울에서 뭉친다. 라일라는 서울에 도착해 생애 첫 에스컬레이터 탑승을 앞두자 자연스레 두 손을 모은 채 얼음이 된다. 또 지하철 티켓을 구매하고 탑승하며 신기해하고, 높은 건물을 보자 놀라 눈이 휘둥그레 커지는 28개월 아기 라일라의 상경기가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뉴시스 제공
서울 여행 위시리스트로 '라일라와 지하철 타기'를 꼽았던 남아공 아빠 앤디는 바람을 이루지만, 막상 지하철에 도착하니 멘붕에 빠진다고 전해져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드디어 인도 아빠 투물 집에 도착한 남아공 아빠 앤디와 라일라는 투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몇 개월 만에 만난 세살즈 동갑내기 다나와 라일라는 어색한 듯 멀찍하게 거리 두기를 하더니 피아노를 치며 금세 다시 가까워져 장윤정과 김나영은 물론 아빠들을 흐뭇하게 한다.

특히 라일라와 다나는 아빠들이 탄두리 치킨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비우자 대화가 통하는 듯 옹알옹알 썰전을 펼친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과 인교진은 "소통이 되나보다. 신기하다"며 놀란다.

또 라일라와 다나는 장난감을 뺏고 뺏는 '제2차 장난감 전쟁'을 벌여 긴장감을 자아낸다. 라일라는 남원 1차전 당시 다나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두고 "라일라꼬야!"라고 외쳤던 터라, 상황이 뒤바뀐 서울에서도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을지, 아내에게 라일라가 싸울 때 대비 눈높이 교육법을 전수 받은 남아공 아빠 앤디가 과연 어떤 해결책을 보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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