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기상캐스터 이설아가 자신을 사칭한 계정을 고소했다.
24일 이설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까지 저를 사칭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SNS에 계정을 만들어 악질적인 댓글과 욕설을 작성한 자에 대하여 형사고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칭한 자의 신원을 특정해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이관하였으며, 피고소인이 특정되어 수사 중인 고소건에 대해서는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고소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도 지속적으로 사칭 계정을 운영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생성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경우 당사자를 추가 고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설아 인스타그램
이설아는 "확정 선고 이후에도 범죄 행위를 지속한다면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이 경우 합의나 선처는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설아는 사칭 댓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그는 "KBS 온라인 제보창에 제보가 됐다는 사실을 전해들었고 많은 분들도 연락을 해주셨다"고 분노했다.
이설아를 사칭한 네티즌은 태풍 '난마돌' 관련 영상에 "태풍 난마돌 화이팅! 우리나라 쪽 와라. 포항 쪽으로 쓸어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설아는 "제가 KBS 기상캐스터로서 설마 저런 댓글을 썼겠나"면서 "유튜브 측에 사칭 계정을 명의도용으로 신고했으며 KBS 온라인 팀에서도 댓글을 차단했다"고 전했다.
24일 이설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까지 저를 사칭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SNS에 계정을 만들어 악질적인 댓글과 욕설을 작성한 자에 대하여 형사고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칭한 자의 신원을 특정해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이관하였으며, 피고소인이 특정되어 수사 중인 고소건에 대해서는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고소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도 지속적으로 사칭 계정을 운영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생성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경우 당사자를 추가 고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해 이설아는 사칭 댓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그는 "KBS 온라인 제보창에 제보가 됐다는 사실을 전해들었고 많은 분들도 연락을 해주셨다"고 분노했다.
이설아를 사칭한 네티즌은 태풍 '난마돌' 관련 영상에 "태풍 난마돌 화이팅! 우리나라 쪽 와라. 포항 쪽으로 쓸어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25 1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